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사업의 상징으로 꼽히는
태양광 발전소 건립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강진군은 남해안을 중심으로
태양광 발전소가 잇따라 들어서고 있지만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에 큰 효과가 없어
앞으로는 건립 허가를 내주지 않기로 했습니다.
또 이미 허가를 받은 태양광 사업자에게도
사업 포기를 종용하기로 했습니다.
전남 지역에서
태양광발전소 건립 허가를 받은 곳은 636곳으로
총 발전 용량으로 보면
전국의 절반이 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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