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잇따라 비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9-07 12:00:00 수정 2008-09-07 12:00:00 조회수 0

전남지역에서 식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학교 보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3일 동안 신안군의 한 청소년

수련원으로 야외수련활동을 온

목포 모 여고 학생 24명이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였습니다.



또 지난 3일에는

여수 모 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60여명이

복통과 설사 증세를 호소했고

지난달 28일에는 함평 모 고등학교

학생 42명도 식중독 증세를 앓아

병원을 치료를 받는 등

최근 식중독 추정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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