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추석대목경기 실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9-08 12:00:00 수정 2008-09-08 12:00:00 조회수 0

◀ANC▶

경기침체가 추석대목을 앞두고도

되살아날 기미를 보이지않고 있습니다.



고물가에 소비부진까지 겹치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목포수협 수산물 직판장,



추석절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제법 선물 주문이 밀려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기업등의 단체주문은

지난 명절에 비해 30%가량 줄었습니다.



◀INT▶ 유종기(목포수협 판매과장)

..경기침체로 단체주문이 양,금액 감소..



재래시장은 대목 분위기를 전혀 느낄 수

없습니다.



상인들은 오히려 평소때보다 손님이 더 없다며

푸념입니다.



◀INT▶ 이안자( 항동시장 상인)

..예년 명절과 달리 요즘 손님 없다...



일부 대형마트는 자구책으로 수천만원대

경품과 할인행사까지 펼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얄팍해진 지갑은 좀처럼

열리지않습니다.



◀INT▶조성수(농협목포하나로클럽대표)

..2,3만원 저가 선물을 많이 찾는다..



경기침체와 고물가란 이중고속에

소비심리까지 크게 위축되면서

대목경기를 찾기힘든 실정.



(S/U)더도 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했지만 올해는 우울한 추석명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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