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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가 추석대목을 앞두고도
되살아날 기미를 보이지않고 있습니다.
고물가에 소비부진까지 겹치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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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수협 수산물 직판장,
추석절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제법 선물 주문이 밀려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기업등의 단체주문은
지난 명절에 비해 30%가량 줄었습니다.
◀INT▶ 유종기(목포수협 판매과장)
..경기침체로 단체주문이 양,금액 감소..
재래시장은 대목 분위기를 전혀 느낄 수
없습니다.
상인들은 오히려 평소때보다 손님이 더 없다며
푸념입니다.
◀INT▶ 이안자( 항동시장 상인)
..예년 명절과 달리 요즘 손님 없다...
일부 대형마트는 자구책으로 수천만원대
경품과 할인행사까지 펼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얄팍해진 지갑은 좀처럼
열리지않습니다.
◀INT▶조성수(농협목포하나로클럽대표)
..2,3만원 저가 선물을 많이 찾는다..
경기침체와 고물가란 이중고속에
소비심리까지 크게 위축되면서
대목경기를 찾기힘든 실정.
(S/U)더도 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했지만 올해는 우울한 추석명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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