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3년사이 광역시도 가운데 전남의 인구 감소율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올해 말 전남인구는
지난95년보다 31만5천여명이 줄어든
178만4000명으로 예상됐고
전국대비 구성비율도 95년 4.6%에서 3.7%로 0.9%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전남 인구가 감소세는 출생률이 주는데다
다른 지역으로 전출한 지역민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전라남도는 서남권의 조선업 관련업체 입주가 늘고 광양만권 물동량이 증가하면서
일부 시ㆍ군의 경우 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서는등 장기적안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