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성매매 알선 사기 4명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9-08 12:00:00 수정 2008-09-08 12:00:00 조회수 0

전남 지방경찰청은

성매매 알선을 미끼로 거액의 가입비를

가로챈 혐의로 인터넷 사이트 운영자

24살 서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유럽과 홍콩에 서버를 둔

5개의 사이트를 만들어

남성회원 3천 4백여명으로부터

모두 1억 3천여만원의 회비를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무료회원으로 가입한 남성들에게 여성의

노출사진이 담긴 쪽지를 보내

정회원 가입을 유도한 뒤 연락을 끝는

방법으로 회비를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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