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방경찰청은
성매매 알선을 미끼로 거액의 가입비를
가로챈 혐의로 인터넷 사이트 운영자
24살 서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유럽과 홍콩에 서버를 둔
5개의 사이트를 만들어
남성회원 3천 4백여명으로부터
모두 1억 3천여만원의 회비를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무료회원으로 가입한 남성들에게 여성의
노출사진이 담긴 쪽지를 보내
정회원 가입을 유도한 뒤 연락을 끝는
방법으로 회비를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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