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에서 노인들이
학대를 당하는 사례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노인 학대 피해 상담은 2천 6백여건으로
재작년보다 6백여 건 늘었고
학대 신고와 일시보호 건 수도 2백여 건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노인 학대 피해는
지난 2005년 자료와 비교하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이에 따라
5개 자치구에 한 곳씩 노인 전용 쉼터를 설치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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