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남 지역에서 검거된 마약 사범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 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전남 지역에서 검거된
마약 사범은 모두 121명으로
지난해보다 25% 증가했습니다.
유형별로는 '물뽕'이라 불리는 GHB와 히로뽕이 72명, 양귀비가 42명, 대마가 7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마약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인터넷 거래가 늘어나면서
마약 사범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