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 예정지 내의
간척지 활용을 위한
농림부의 여론수렴 공청회가 연기됐습니다.
농림부는 어제 해남과 영암지역농민을 대상으로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지 내의
간척지 25제곱 킬로미터의 활용 방안에 대한
여론을 들을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개발계획이 심의중인 상태에서
여론을 수렴하는 데 대한 전남도의 반발에다,
일부 주민들도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
추석이후에 다시 의견수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농림부가 J프로젝트 예정지 내
간척지를 활용방안을 놓고 이견을 나타내면서,
중앙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가
이달 하순으로 연기되는 등 심의 일정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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