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광주전남지역의 여유자금은
저축은행과 지역 농협 등 비은행기관으로
크게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 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지방은행 등 예금 은행의 예금 수신 잔액은 26조 5천 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정도 증가했습니다.
반면 비은행 기관의 수신 잔액은 37조원 6천억원으로 35%가 늘었습니다.
이는 은행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금리를 제공하고 있는
비은행기관으로 고금리를 쫒아서 여유자금이
이동한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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