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의 미분양 상태가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광주전남지역의 미분양 아파트 물량은
만4천 8백여가구에 이르고 있지만
뾰족한 해소책이 없는 상황입니다.
지역 업계에서는 현시가로 환산할 경우
2-3조원대로 지역 총생산액의 15%를 차지하고
있어 연쇄 도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건설관계자들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9.1 부동산 대책은
양도소득세 비과세 요건을 강화해
오히려 지방 건설 경기를 위축시킬 것이라며
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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