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헤어질 것을 요구하는 내연녀를 협박해
거액을 뜯은 혐의로
26살 이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3년전부터 내연관계를
유지해온 직장 동료 B씨가
헤어질 것을 요구하자 가족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해 지난해 6월부터 모두 8차례에 걸쳐
1억 2천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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