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에는 음주운전 사고가
평소보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5년동안의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추석 연휴에는
하루 평균 87.8건의 음주 사고가 발생해
평상시 평균 77.4건보다 10여건이 많았습니다.
또,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동안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171건 가운데 20%인 35건이
음주 운전 사고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추석 연휴 기간동안
술자리가 빈번해지기 때문에
음주운전에 쉽게 노출된다며
음복술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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