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동안 점심을 지원받는 어린이들에게

추석 연휴에도 급식이 지원됩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여름방학때 점심을 지원받은

어린이 7100여명 가운데

고향을 방문하는 어린이 등을 제외한

4300여명이 이번 추석 연휴에도

급식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도시락을 제공받는 아이들에게는

송편과 만두 등을 가정으로 배달하고

식당을 이용하는 아이들에게는

문을 여는 식당을 미리 지정해

식권을 나눠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