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과 임금 단체 협상에 잠정 합의한
기아차 노조가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광주 공장 등 기아차 전 사업장 노조원들은
오늘 아침 7시 30분부터
조사 잠정 합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투표 결과 찬성이 투표자의 과반을 넘으면
협상이 타결되고 미달하면 부결됩니다.
한편
기아차 광주공장측은
지난 7월2일부터 8차례에 걸친 부분 파업 결과
광주 공장에서만
6500대 생산 차질에 870억원의 매출 손실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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