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의회 수사 박차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9-11 12:00:00 수정 2008-09-11 12:00:00 조회수 1

기초 의회 의장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뒷돈 거래 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 지검 특수부는 최근

의장 선거가 실시됐던 지난 7월 2일의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북구 의회 의원등 관계자 5명에 대한

추가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또, 이미 구속된

북구 의회 의장 최모씨와의 돈거래가 확인된

지역구 국회의원 부인 A씨를 입건하기 위해

법률적 검토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검찰은 해당 지역구 국회 의원의

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선관위 자료를 추가로 확인한 결과

양도세 체납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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