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본격 귀성 시작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9-12 12:00:00 수정 2008-09-12 12:00:00 조회수 0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되면서

고속도로도가 정체 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호남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8시 현재 광주 요금소를 통해

들어온 차량은 2만 3천 여 대로

평소보다 50% 이상 증가했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만6천 여대의 귀성 차량이

더 들어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호남 지역 고속도로는

차량 흐름이 순조롭지만

수도권 지역에서 정체가 빚어지면서

서울에서 광주까지 승용차로

7시 30분 정도 걸리고 있습니다.



도로 공사는 연휴 첫날인 내일

귀성 행렬이 절정에 이르면서

서울에서 광주까지 최대 9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역귀성 차량도 지난해보다 늘어

지금까지 만 4천여대의 차량이

광주 요금소를 빠져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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