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연휴에다 불황까지 겹치면서
추석 자금이 지난해 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오늘까지
한국은행을 통해 광주전남지역에 발행된
추석 자금은 2천4백억 여원으로
지난해 보다 26% 정도가 감소했습니다.
추석 자금 수요가 크게 감소한 것은
추석 연휴 일수가
지난해 5일에서 올해 3일로 단축된데
가장 큰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 추석이 중순에 있어서
기업체의 급여 자금 수요가 적었던 것도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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