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아파트 시장이 갈수록 위축되면서
지난달 월별 거래 건수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달에 신고된 광주지역 아파트 거래 건수는
천2백 90건으로
전달에 비해 250 여건이 줄면서
지난해 이후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전남지역도 800 여건으로 90여건이 감소해
광주전남 지역 모두 아파트 시장이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파트 거래가 위축된 것은
경기 침체로 신규 아파트를 구입하기 보다는
기존의 집에서 계속살거나 전셋집을 선호하는
경향이 커진 탓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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