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벌집 제거 요청 폭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9-13 12:00:00 수정 2008-09-13 12:00:00 조회수 0

추석 연휴 곳곳에서

벌집을 제거해달라는 신고가

무더기로 쏟아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무안과 장흥 등

전남지역 곳곳에서

집에 있는 벌집을 치워달라는 신고가

오늘 하루 80여건 접수됐습니다.



소방본부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자녀들이

부모의 안전을 염려해

작은 벌집도 제거해달라고

신고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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