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5시30분쯤 화순군 화순읍의
한 아파트에서 82살 문 모씨가
아내 67살 백모씨를 둔기로 때려
중상을 입힌 뒤 아파트 13층에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문씨가 뇌졸중 후유증을 앓고 있는
아내와 함께 목숨을 끊으려 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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