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연휴 교통사고 건수가
지난 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어제 오전 순천시
덕월동 청암대 앞 교차로에서 발생한
추돌사고로 7명이 부상당하는 등
지난 12일부터 어제까지
도내에서 8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19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 3일 동안과 비교해
각각 건수로는 52건,
부상자는 198명이 줄어든 수치입니다.
경찰은 올 추석 연휴가 짧은 탓에
귀성을 포기한 사람이 많아
상대적으로 교통사고 발생도
줄어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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