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당시
왜군을 대파했던 명량 대첩이 재현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다음 달 11일부터 나흘동안 해남 우수영과
진도 벽파진 사이 울돌목 일대에서
평화와 상생을 주제로 명량대첩축제가 열립니다
울돌목 해전의 승리 과정을 재현할
명량대첩 축제는 백 척 이상의 선박을 이용해
해상 전투과정을 실감나게 보여주고
대형 강강술래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명량대첩축제가 올해부터
도 축제로 승격된 것을 계기로 대형 총체극을
관광 상설용 공연으로 정례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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