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선관위 비난 일색 의정보고서 조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9-16 12:00:00 수정 2008-09-16 12:00:00 조회수 0


나주시 선거관리위원회가
동료 의원과 단체장 등에 대한 비난 일색의
의정 보고서에 대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나주시 선관위는
시의회 민주당 소속 9명의 이름으로 발송된
의정보고서에 대해 통상적인
의정활동을 넘어선 정치적 유인물로 판단해
내용과 작성 경위 등 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제의 보고서는
A4용지 5장 분량의 편지 형식으로
조례안 제정 등 의정활동 내용은 없이
무소속 의원과 신정훈 시장 등을
비난하는 내용으로 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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