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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사라고사 세계박람회 폐막으로
2012여수세계박람회 준비가
본격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경무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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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사라고사 박람회가
지난 14일 3개월간의 일정을 소화하고
폐막됐습니다.
사라고사 박람회는
'물과 지속적인 발전' 이란 주제로
당초 예상 관람객 보다 40만명이 부족한
5백60여만명이 관람해
성공적인 박람회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장승우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장은
사라고사 박람회는 박람회 유치전부터
지역발전을 위한 사후 활용을 염두에 두고
철저히 준비해
공간을 적절히 활용했고
다양한 문화행사 공연으로
재미있는 박람회를 만들었다고 분석했습니다.
◀INT▶
여수박람회의 기본계획 최종안이
대국민 공청회를 거쳐 11월말까지 확정되면
내년부터 시설공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바다를 통해 인류가 이룩한 업적과
미래의 전망을 한자리에 전시해
바다의 중요성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려
지구온난화 등 인류가 처한
위기 해결을 위해 그림을 주제에 맞게
그려 개발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한 여수프로젝트를 통해
총사업비 천만달러의
여수프로젝트 사업을
국제기구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도
목전으로 다가왔습니다.
◀INT▶
BIE기가 인수되고 개최까지 앞으로
3년여 남은 여수엑스포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MBC뉴스 조경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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