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원활한 추석뱃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9-16 12:00:00 수정 2008-09-16 12:00:00 조회수 1

◀ANC▶

올 추석 서남해 귀성,귀경뱃길은 여느 때보다

원활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뱃길이 분산돼 한꺼번에 차량과 인파가

몰리는 현상이 줄었기때문입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추석 연휴 전날인 지난 12일 신안군 압해면

송공항,



배를 타려는 차량과 인파가 뒤섞여

북새통을 이뤘던 지난 설 연휴때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대형 농협 차도선 2척등 5척의 선박이

쉴새없이 오가면서 안좌,암태,자은등

신안 중부권 섬 귀성차량들의 대기시간이

짧아졌습니다.



◀INT▶ 신지우(서울시 중구)

..섬 들어갈 때 예전보다 편해졌다



명절때마다 수킬로미터씩 차량행렬이

이어졌던 목포 북항과 내항도 뱃길이

송공항으로 분산되면서 혼잡을 덜했습니다.



◀INT▶ 김삼열(목포지방해양항만청장)

..운항시간 짧아지고 연휴동안 수시 운항..



일부 선박의 고장으로 운항시간이 지연되기도

했지만 올 추석 뱃길수송이 대체로

원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추석연휴를 낀 특별수송기간에

목포와 완도항에서는 3만여대의 차량과

12만여명이 뱃길을 이용했습니다.



짧은 연휴인데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승객은 18%, 차량은 12% 각각 늘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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