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대량 생산이 관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9-17 12:00:00 수정 2008-09-17 12:00:00 조회수 1

◀ANC▶

서해안의 고급 어종인 민어가 완전 양식에

성공해 민어 굴비라는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변신을 꾀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양식으로 공급할 수있는 물량이

미미해 대량 양식 생산 체제를 갖추는 것이

시급한 과제가 되고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 2004년 참민어 양식에 성공한 전남도

해양바이오연구원,



길이 70센티미터,무게 3킬로그램가 넘는

3년된 양식 참민어가 수정란 채취용으로

길러지고있습니다



다른 수조에도 수만마리의 민어 치어가

단계별로 관리되고있습니다



◀INT▶



축제식 양식장에서 길러지는 참민어는

병에 강하고,성장도 잘돼 양식 새우와 전어를

대체할 고소득 어종으로 평가받고있습니다



특히 해풍에 말려 민어 굴비로 가공하면

회로 판매하는 것보다 몇배의 부가가치를

올릴 수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참민어 양식어가는 단 한 곳,



입식량도 3만여마리에 불과해 아직 사업단계로

나아가지못하고있습니다



◀INT▶



자연산에비해 맛이 전혀 뒤떨어지지않은

양식 참민어,



이름그대로 서민들이 부담없이 즐겨

먹기위해서는 대량생산 체제 구축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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