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고속철도의 현 정부 임기내 완공공약이
특단의 방안이 없이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 주승용 의원은 최근
국회 예산정책처가 제출한 자료를 통해
호남고속철도 실시설계가
내년 8월에 완료될 예정이어서
현 정부 임기인 2012년까지
모든 공사를 마칠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습니다
또 임기내 완공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은
기본설계에도 포함돼있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주 의원은
현 정부가 호남고속철도를 선도프로젝트에 넣어
임기 내 완공할 수 있는 것처럼
국민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며
정부는 정확한 건설계획과 공기단축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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