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물동량이
지난 해에비해 10% 이상 늘었습니다.
한국 컨테이너부두 공단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8월까지
광양항이 처리한 컨테이너 화물은 124만 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 증가했습니다.
수입 화물은
지난해보다 14% 늘어난 51만 teu였고,
수출 화물과 환적 화물도
각각 9.6%와 3.3% 늘어났습니다.
컨테이너 부두공단측은
수출품인 서귱화학과 자동차 부품의 증가세와
동쪽 배후단지의 가동으로 물량이 늘었다며,
이런 추세라면
올해 목표량 200만 teu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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