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출산율 전국 1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9-19 12:00:00 수정 2008-09-19 12:00:00 조회수 0

전남지역이 지난해 전국에서 출산율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의

합계 출산율은 1.53명으로 전국 평균 1.26명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기초자치에서는 보성이 합계 출산율

2.33명으로 가장 높았고

강진과 영암이 뒤를 잇는 등 전남지역 지자체

3곳이 높은 출산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남지역 자치단체들이 열악한 재정에도

출산장려비 등의 혜택을 넓이고 다문화 가정의

출산 증가가 원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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