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소자끼리 폭력.."감옥생활 두달 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9-19 12:00:00 수정 2008-09-19 12:00:00 조회수 0

같은 방을 쓰는 교도소 수감자들이

설거지 당번 문제로 주먹다짐을 벌였다가

감옥 생활을 2달 더하게 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0 단독 양형권 판사는

서로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기소된

48살 이모씨와 26살 김모씨 등 3명의

광주교도소 재소자에 대해 징역 2월씩을

선고했습니다.



광주교도소에 수감중인 이들은

지난 4월 설거지 당번 문제로 시비가 붙어

서로 주먹 다짐을 한 혐의로 기소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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