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길가에 주차된 차량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17살 정모군 등
10대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군 등은 지난해 8월
광주시 서구 농성동의 한 음식점 앞에
주차돼 있던 26살 박모씨의 승합차에서
150만원 상당의 카메라를 훔치는 등
광주 시내를 돌며 차량 10 여대를 털어
500 여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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