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주부가 갓난 아기를 살해한 뒤
목숨을 끊으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부부싸움을 한 뒤 태어난 지 열흘된 아들을
질식사시킨 혐의로
28살 김모여인에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오늘 새벽 3시 30분쯤
광주시 계림동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태어난 지 열흘된 아들을
배개로 짓눌러 숨지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부부싸움을 한 뒤
홧김에 이같은 짓을 했고
범행후 흉기로 목숨을 끊으려다
언니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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