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주산물인 김과 미역 값이
물가상승률을 감안했을때
지난 1990년대이후
크게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지난 1991년 고흥 지역 김 1킬로그램에
천 4백 76원이던 산지가격이
지난해 828원으로 44% 떨어졌고,
미역은 백 76원에서
백 45원으로 17%가량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생산량이 많을수록 실질 산지가격이 떨어져 결국 양식어민들의
실질소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물량위주의 생산보다는
고품질의 생산체계가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