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미역 값 크게 떨어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9-20 12:00:00 수정 2008-09-20 12:00:00 조회수 0

전남의 주산물인 김과 미역 값이

물가상승률을 감안했을때

지난 1990년대이후

크게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지난 1991년 고흥 지역 김 1킬로그램에

천 4백 76원이던 산지가격이

지난해 828원으로 44% 떨어졌고,

미역은 백 76원에서

백 45원으로 17%가량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생산량이 많을수록 실질 산지가격이 떨어져 결국 양식어민들의

실질소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물량위주의 생산보다는

고품질의 생산체계가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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