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의 중소기업은
전국에서 생존률이 가장 낮고 위험률은
최고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용보증 기금 경제연구소가
전국 54만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중소기업의 10년 생존율은 65%인데 반해
광주전남은 62.7%로 평균을 밑돌았습니다.
특히 20년을 기준으로하면 생존율은 46.1%로
절반 미만을 뚝 떨어지면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 위험률은
10년 기준으로 4.1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역시 20년 기준으로도 2.7로 전국 1위를 기록해 중소기업 환경이 취약함을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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