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서 택시기사가 연탄중독 추정 자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9-21 12:00:00 수정 2008-09-21 12:00:00 조회수 1

오늘(21일) 저녁 5시쯤

담양군 무정면의 한 저수지 인근에서

택시기사 49살 김 모씨가

자신의 택시 운전석에서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택시 뒷좌석에는

연탄이 꺼진 채 놓여 있었으며

유서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일단 김씨가 연탄중독을 통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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