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저녁 5시쯤
담양군 무정면의 한 저수지 인근에서
택시기사 49살 김 모씨가
자신의 택시 운전석에서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택시 뒷좌석에는
연탄이 꺼진 채 놓여 있었으며
유서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일단 김씨가 연탄중독을 통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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