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광주시가 재도전하기로 한 데 대해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광주 상공회의소와

광주시예술문화총연합회,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등은 성명을 내고

U대회 유치가 광주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끌고

도시 이미지도 높일 것이라며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민주노동당 광주시당은 성명에서

U대회 개최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것이라는

주장은 근거가 없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했고,

광주시민단체 협의회는

재도전 여부를 결정하기에 앞서

2013년 U대회 추진과정에 대한 반성과

U대회 유치후 대책 등을

먼저 발표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