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법 형사2부는
불법 집회에 참가해 경찰관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기소된 전 조선대 총학생회 간부
27살 정모씨에 대해 징역 1년6월을,
함께 기소된 김모씨등 집회 주최자 2명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6년 11월
광주시청 앞 광장에서 '한.미 FTA 저지
광주.전남 시도민 총궐기 대회'를 열고
경찰이 친 '폴리스 라인'을 넘어
시 청사 집기를 부수고 이를 제지하는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