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예산 지방비 부담 크게 늘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9-24 12:00:00 수정 2008-09-24 12:00:00 조회수 0

정부가 사회복지사업을 지방으로 넘기면서

지방자치단체의 부담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국회에 제출한

'참여정부 복지사업 지방이양정책에 관한

예산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04년

53%에 머물던 복지예산 지방비 비중은

지난해 64%로 7천 468억원이나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복지예산 편성을 위한 지방비 부담이

광주는 117억원가량 늘었고,

전라남도는 314억가량 증가해

지방 재정을 압박하는 요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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