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도박사이트 개설 30대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9-24 12:00:00 수정 2008-09-24 12:00:00 조회수 0

여수경찰서는

해외에 서버를 둔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수십억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로

37살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해 6월부터

광주시 광산구 자신의 아파트에서

해외 서버를 이용해 12개의 도박 사이트를

개설한 뒤 환전 수수료 등으로

20억여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입니다.



경찰은 이씨와 함께 도박장을 개설한

공범 3명을 추적하는 한편,

도박 사이트 이용자 8백여명에 대해서도

계좌 추적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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