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켓 계산원으로 일하며 상품 빼돌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9-25 12:00:00 수정 2008-09-25 12:00:00 조회수 0

광주 광산경찰서는

슈퍼마켓 계산원으로 일하며

상품 수백만 원 어치를 빼돌린 혐의로

40살 채모씨 등 일가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11일부터 두 달 동안

광주시 광산구 도산동의 한 슈퍼마켓에서

계산원으로 일하며 쌀과 반찬등 250만원 어치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채씨는

남편 등과 짜고 이들이 상품을 골라

계산대로 가져오면 일부 상품만 계산한 뒤

가져가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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