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슈퍼마켓 계산원으로 일하며
상품 수백만 원 어치를 빼돌린 혐의로
40살 채모씨 등 일가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11일부터 두 달 동안
광주시 광산구 도산동의 한 슈퍼마켓에서
계산원으로 일하며 쌀과 반찬등 250만원 어치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채씨는
남편 등과 짜고 이들이 상품을 골라
계산대로 가져오면 일부 상품만 계산한 뒤
가져가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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