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에 사는 외국인들은
의사 소통이 힘든 점을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손꼽고 있습니다.
광주발전 연구원이
광주에 사는 외국인 168명을 대상으로
생활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42.3%가 '의사소통의 한계'를
가장 불편한 점이라고 답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외국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그리고 비자받기가 힘들다는 점을
광주생활의 애로사항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7일부터 한달동안
광주에 주소를 둔 경제활동 외국인과
결혼 이민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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