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하철을
화순과 나주 혁신도시까지 잇는 방안을 검토할
타당성 용역조사가 시작됩니다.
광주시와 화순군, 나주시는
내일(30) 오전 광주시청에서
'도시철도 연장 타당성조사 용역착수 보고회'를 갖고 광주 도시철도를 화순과
혁신도시 예정지까지 연장하는 방안에 대한
타당성 용역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010년 2월까지 진행될
타당성 용역조사에서는
도시 여건 변화에 따른 교통 수요 예측과
도시 철도 노선계획, 차량 시스템 등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도시철도 연장공사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실시설계가 나온 뒤
이르면 2011년부터 시작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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