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지역 가계의
올해 3/4분기 소비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362가구를 대상으로
생활형편과 가계수입 등의 항목에 대한
소비자 동향조사 지수를 분석한 결과
여섯달 전과 비교한 생활형편 지수는 72로
비교 기준치인 100을 밑돌았습니다.
여섯달 뒤 생활형편 전망 지수도 85로
100을 밑돌았고 가계수입 전망 지수 역시
91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물가수준 전망과 금리수준 전망 지수는
각각 134와 115로 기준치 100을 크게 넘어서
고물가에 대한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