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어선을 검문하는 과정에서 숨진
고 박경조 경위는
중국선원이 휘두른 둔기에 맞은 뒤 추락해
익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박 경위 시신를
부검한 결과 직접 사인이 익사라는 1차
부검소견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박 경위가 중국 선원들에게
폭행을 당할 당시 촬영된 비디오에
박 경위가 둔기로 맞아 추락하는 장면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따라 박경위는
중국 선원들의 극렬한 저항으로 바다로 추락해 익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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