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배 재배 농가를 위해
정부의 수매를 적극 건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생산량 증가와 소비 감소로 재고가 쌓이는 등
배 재배 농가의 고통이 커짐에 따라,
수급 안정 차원에서 정부가 전체 생산량의
7% 정도인 8천톤을 수매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또 삼성 광주전자와 광양제철 등
지역 12개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한
판촉 활동을 통해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특히
지역 배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 3년 동안 노후 과원 225 헥타르를
폐업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정부가 지원해 줄 것도 함께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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