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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능 시험은 지난해 보다
다소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6월과 9월 수능 모의고사가 모두
수리영역에서 까다롭게 출제돼
본수능에서도 수리영역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한윤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지난 4일 실시된 전국 수능모의고사는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됐습니다.
특히 수리영역의 난도가 높았습니다.
사고력을 묻는 까다로운 문제가 많아
수험생들은 전체적으로 어렵게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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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번 모의고사 성적을 분석해 보니
순천고의 경우,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의
1등급 학생수가 각각 35명과 27명, 21명으로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줄었습니다.
제철고와 여수고 역시
1등급 학생수가 전체 80명과 38명으로
지난해 보다 5명에서 10명 정도 감소했습니다.
문제는 오는 11월 13일 치뤄지는 본 수능,
지난해 수능시험이 너무 쉬었다는
지적에 따라 올해 두번의 모의 평가가 모두
쉽지 않았듯이
올 수능도 다소 어려워 질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INT▶
언어영역에서는
익숙한 지문에 까다로운 문제가 많아지고
외국어는
제시문이 길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수리영역은 이번 수능시험에서
가장 난도가 높아
상위권 구분의 기준이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s/u] 남은기간 상위권 학생들은
고득점 전략을 중.하위권 학생들은
기출문제 점검 등
전문가들은 수험생별로
맞춤형 정리 전략을 조언하고 있습니다.
MBC NEWS 한윤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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