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울 본격 생산(리포트)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9-29 12:00:00 수정 2008-09-29 12:00:00 조회수 0

(앵커)

기아차 광주 공장이 최근 출시된 신차 쏘울을 본격 생산하면서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회사측은 기아차의 생산성이 높아지면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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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광주 1공장이 부쩍 바빠졌습니다.



신차 쏘울이 출시되자 마자

주문량이 2500대 이상 밀리면서

작업 공정이 쉼없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생산 라인에서는

신차인 쏘울과 기존의 카렌스가 2대1 비율로

시간당 40 대씩,

하루 600대 이상의 신차가 탄생하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차종을 같은 라인에서 동시에

만드는 이른바 혼류 방식입니다.



자동화율도 국내 수준급으로 높였습니다.



마지막 조립 라인만 사람이 직접 담당 하고

차체는 자동화율이 100%이고

프레스 과정도 90%에 이릅니다.



신차 생산을 계기로 공장의 일하는 분위기도

좋아지고 있다는 평갑니다



인텨뷰:

" 쏘울 생산으로 새로운 분위기다"



특히 기아차 광주공장은 신차 생산을 기점으로

버스와 군용차 등 특수 차량 생산 공장에서

승용차 전문 생상 공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자체 평가하고 있습니다.



생산량도 지난 2003년 14만대에서

2005년 28만대,지난해엔 34만대로

크게 늘었습니다.



앞으로 50만대까지 생산량을 늘릴 계획입니다



인텨뷰



기아차 광주 공장이 광주지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고려할때 신차 생산에 따른

활기가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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