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전남도청 별관 보존 공방 장기화 우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8-09-29 12:00:00 수정 2008-09-29 12:00:00 조회수 1

옛 전남도청 별관 보존 여부를

둘러싼 공방이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도청 보존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와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추진단은

옛 도청 별관 보존 여부에대한 해법을 찾기위해

이달안에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시각차를 좁히지 못하고

토론 일정을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공동대책위원회는 토론회에 앞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정부의 기본 입장을 들은 뒤

이를 토대로 토론회 개최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논의 과정을 볼 때

양측의 입장차만 확인한 상태여서

토론회가 열리더라도

해법을 찾기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