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직후 부실 경영으로 통폐합 위기에
몰렸다가 기사회생한 광주은행이
민영화보다는 지금의 우리금융 지주회사체제를
유지하는게 바람직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강운태 의원은
광주은행 민영화 즉 분리 매각 문제와 관련해
인수 여력이 충분한 투자자가 없기 때문에
아직은 시기 상조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의원은 또
지역 경제가 열악한 상태에서 서둘러 매각했다가는 또다시 부실화의 가능성이 있다며
상당기간 우리 금융 지주 회사 체제로
유지하는게 낫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은행은 2001년 우리 금융지주 회사로
편입된 이후 경영상태와 영업실적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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