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임금과 단체 협약을 완전 타결했습니다.
기아차 노사 양측에 따르면
지난 26일 노사가 합의한 잠정 합의안에 대해
노조가 오늘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임금 76.8%,단체 협약 72.2% 찬성으로
합안이 가결됐습니다.
이로써 지난 5월에 시작된
기아차 임금 단체 협상은 7월,8월
부분 파업과 9월 1차 잠정 합의안 부결 등의
우여 곡절을 겪은 끝에 5개월 여만에
타결되고 정상화를 이루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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